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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먹고 잘살기/아~~ 맛난다

이것이 진짜 파전이다

1991년에 서울와서 젤 첨 실망한게...파전입니다..
서울 어디를 돌아다녀도 제대로 된 파전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...

부산에 제가 살고 있는 집 바로 앞에 제대로 된 파전집이 있습니다..
유사 점포는 여럿 있으나 이집만이...제대로 된 원조 진짜 파전집입니다...4대째 이어지는...

과거 박통도 부산 올때마다 왔다던 그집...한번 보시져...
가격이 웬만한 피자 한판 가격을 넘어서는 고가이지만...감동입니다..

특히...겨울에...야들야들한 어린파로..부친...파전한판이면...거의 죽음임다..^^

입구는 요렇게..생겼져...


파전은...쌀가루...특히 찹쌀가루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...질척합니다...
그래서 파를 하나씩 떼어먹는 기분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..


해물 한번 보시져...죽음입니다..